인맥은 곧 실력, 없으면 콜드콜(콜드이메일)
이전 글에서 인맥이 곧 실력이고 자산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알고 가는 사람들의 취업 준비 스타트가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.
영어 메일 - 취업은 인맥으로
면접 잡으려면 인맥이 있어야 한다? 미국 대학생 시절, 구직을 위해 들었던 어떤 교수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. 교수 얼굴도 기억이 안나지만, 세월이 흐른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는 가장 첫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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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K군이 이에 대해서, "인맥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" 라고 물었다고 했었죠?
인맥이 없으면, 영업 모드로 콜드콜(Cold Call)로 인맥을 만들라는 것입니다.
그러자 대학생 K군은 또 묻더군요.
"콜드콜이면, 실제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하는 건가요? 연락처는 어떻게 알아내요?"
역시 좋은 질문입니다. 사실 말이 콜드콜이지, 콜드 이메일(Cold Email)이 더 맞겠네요. 즉,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, 주소를 검색하거나 알아낸 후, 이메일을 하라는 것입니다. 참고로, 개인 이메일 보다는 회사 이메일을 찾는게 더 쉽고, 어떤 사람들은 개인 이메일로 보내면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래도 해봐야죠. 그리고 답을 하는 사람은 소수 일 것이라는 점도 미리 알고, 마음 편하게 이메일 보내세요. 영업이니까요.
그렇다면 바로 이메일 작성에 들어가보겠습니다.
Remember, be Concise!
상황:
제가 실제로 관심 있는 회사에서 관심 직군으로 일하는 사람을 검색하여 찾아내서 쓴 이메일 방식입니다. 그리고 면접이 잡혔었죠. 회사, 직군, 인물 모두 가상으로 변경했습니다.
대학생 K군도 저의 말대로 콜드 이메일 돌리더니, 몇 일 전에 본인이 관심 있어하는 좋은 회사의 인사팀 담당자와 연결이 되어 면접이 잡혔다고 하네요!
아! 마지막으로, 영업이라고 말씀드렸죠?
최소한 상대방과 비슷한 접점이나, 그 사람의 어떠한 요소가 마음에 들거나 '대단'하다 생각해서 연락하게 되었다고 먼저 말을 하고, 간접적으로 조언이나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해야되서, 이번 이메일은 조금은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.
제목: Intro - Hi Catherine
Hi Catherine,
I came by your LinkedIn profile and just had to reach out. It seems like you have been growing rapidly and being successful in the finance field now being a senior manager at the ABC Company.
I also started as a financial analyst right out of college and on my third year now. Being in this phase of my career, your profile just really caught my attention, and I am taking the courage to reach out and see if I can listen to your journey. Would you be open for a short video chat with me anytime this or next week?
No pressure at all, and I totally understand if you do not respond. Yet, I hope you have a wonderful day and wish you all the best, Catherine.
Sincerely,
Gil D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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