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어 메일

영어 메일 - 면접 불합격 통보 후 (3)

bBetter 2023. 2. 7. 13:48

면접 불합격 후, 면접관과 친해지다

 

약속 드렸듯이, 실제로 제가 면접을 봤던 회사에 불합격 통보를 받은 후, 제가 했던 것을 공유하겠습니다.

 

 

영어 메일 - 면접 불합격 통보 후 (2)

면접 불합격 후, '이 것'하면 문이 열립니다 이전 글에서 면접 불합격을 하게 되면, 감사 이메일을 채용 담당자에게 쓰느냐 마느냐에 대해 이야기했었습니다. 사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책이나 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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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메일 - 면접 불합격 통보 후

채용 담당자에게 감사 이메일 요즘은 자동 메시지로 면접 불합격 통보가 나가고 있는데요. 한국 같은 경우는 문자로, 미국 같은 경우는 이메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그런데 미국이나 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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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배경을 나누자면, 해당 회사에서 면접을 아~주 열심히 준비해서 봤더랬죠. 1차는 간단한 지식 퀴즈 및 서로 소개하는 30분 영상 통화였습니다. 1차 통과 후, 2차로 과제를 내주고 48시간이라는 시간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그 것을 통과 후, 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3차를 1시간, 4차와 5차를 각 각 30분 씩 보았습니다. 대부분이 기술 면접이었고, 마지막 5차는 제가 2차 때 제출한 과제를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. 정말 진이 다 빠졌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, 솔직히 끝나고 붙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. 

 

그러나, 결과는 예상 하셨듯이 불합격! 정말 그 힘든 과제를 내준 것이 가장 야속하게 느껴지더군요. 불합격 통보 후, 1주일 간 머~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그러다가 링크드인으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면접관에게 링크드인으로 메시지(쪽지)를 보냈습니다. 바로 그 사람과 점심을 하게 되었고요. 그 메시지 대화 속에는 제가 전에 썼던 서로 일정 잡는 내용들을 실제로 쓴 것들도 들어 가 있는데, 기회 되면 실제 스크린샷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오늘은 제가 어떻게 메시지를 용기 내서 처음에 면접관에 보냈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상황:

면접 불합격 통보 후, 마음에 들었던 면접관 Charlie에게 링크드인으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

(Charlie와 직업은 가명입니다)

 

제가 '마음에 들었던' 면접관을 제가 '선택'했습니다. 면접관들만이 저를 보는 것이 아니라, 저도 그 들을 봅니다! 

 

'네가 뭔데 나를 판단해!'

 

제목: N/A[*] - 링크드인 메시지라서 제목이 없습니다.

[*] N/A : 미국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데, Not Available의 약자입니다. 해당 사항이 없다는 뜻으로 아시면 됩니다.

 

Hi Charlie, hope all is well! I don't know if you remember me, but I've interviewed for the Data Engineer role with you! I really had a great time there, and although it may be awkward for you, I am bravely reaching out. I was just wondering if we could get a cup of coffee for a chat!